아꼽은 하연양 시즌1/하연양 이야기

하연양 이야기92-할미할미!

Chni 2012. 3. 20. 08:52


애기 때부터 늘 엄마와 함께였던 하연양.
수영씨가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 딸아이.
무엇이든 자신이 원하는 것들을 들어주는 할머니를
때론 더 의지하기도(주로 혼날 때) 하는 듯 하네요.
어머니 입장이나 수영씨도 하연양 훈육에 있어서는 명확하게
선을 그어야 된다는 것에 공감들은 하시지만, 생각처럼 쉽진 않네요.

이리저리 모두들에게 미안스럽기만 합니다.
직장생활을 해야 하는 아내, 발랄한 손녀 돌보느라 힘든 어머니,
엄마와 떨어져 있어야 하는 하연양이나;;

막상 아이를 낳아 키우는 초보아빠가 되어보니
이런저런 모순들이 많음을 절실히 느끼는 요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