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124

하연양 이야기-어린이집 시장놀이

경제활동의 원리를 시장놀이를 통해 익히며 친구들과 재미나게 하루를 보냈다는 하연양. 장 봐온 물건들을 엄마 아빠와 먹겠다며 하루종일 기다렸다고 하네요. 하루 하루 마음의 크기도 자라나는 하연양을 바라보면서 새삼 작은 것 하나도 선뜻 나누지 못하는 지금의 제 모습이 부끄럽네요. 아이를 키운다는게 제가 늘 배우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연양 고구마랑 감자 고마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