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꼽은 하연양 시즌1/한 컷이야기

재미났던 놀이!

Chni 2012. 6. 15. 09:17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은
어떤 대상을 가지고 즐기듯 놀이하듯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림에 그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저이지만, 딸아이를 바라보면서
무언가 예전에는 잊고 지냈었던 놀이
유년시절 책 한 귀퉁이에 가득했던 낙서들

 

지나고 생각해보니 늘 어른들에게 공부 못 하는 아이로 타박을 받아야 했던
보잘것없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했던 놀이

아이를 통해 저만치 밀어두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끄집어내
조금씩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미나게 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언젠가 딸아이도 자라 그 친구의 아이들도 재미나게 그릴 수 있는 그날
철없는 아이 같은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로 기억되기를~

ㅋㅋ 괜히 혼자 끄적거리네요!

 

그림이란 참 신기합니다.

새삼 나이가 한 살 더할수록 늘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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