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시애니메이터 57

한 컷이야기-18

수척했었던 그의 모습..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모든걸 이겨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우리 앞에 나타나리라 생각했는데;;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것은 당연한 순리이지만, 왠지 그의 죽음은 너무나 아쉽기만 하네요. 그가 만들었던 모든 것들 그것을 지켜보았던 모든 이들에게 가슴 아픈 날입니다. 어두웠던 밤하늘에 또렷히 길을 안내해주던 별 하나가 빛을 잃었지만 그가 보여줬던 수많은 길들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희망이 될 것이라는 것을 믿어봅니다. 훌훌 벗어던지고 당신이 꿈꾸는 세상에서 편안히 쉬기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뷰메인보다 깜짝 놀랐네요;; 모두들 아쉬움들이 많으신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