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꼽은 하연양 시즌1 195

서울이모네와 경주소풍~

정말 오랜만에 하연양 서울 이모네와 경주소풍을 다녀왔답니다. 푹푹 찌는 날씨 덕분에 많은 곳을 둘러보지는 못했었지만, 나름 좋은 시간을 보낸 거 같네요. 부쩍 서로 자란 모습에 조금은 서먹한듯했지만 금방 어울려 손잡고 다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 하연양의 즐거운 경주 나들이였답니다. 체험용한옥팬션 하늘터밭

재미났던 놀이!

잘은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만드는 재미에 빠진 사람들은 어떤 대상을 가지고 즐기듯 놀이하듯이 한다고 하더군요. 그림에 그자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저이지만, 딸아이를 바라보면서 무언가 예전에는 잊고 지냈었던 놀이 유년시절 책 한 귀퉁이에 가득했던 낙서들 지나고 생각해보니 늘 어른들에게 공부 못 하는 아이로 타박을 받아야 했던 보잘것없지만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했던 놀이 아이를 통해 저만치 밀어두었던 소중한 기억들을 다시 끄집어내 조금씩 느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재미나게 해보고싶은 마음입니다. 언젠가 딸아이도 자라 그 친구의 아이들도 재미나게 그릴 수 있는 그날 철없는 아이 같은 그림 그리는 할아버지로 기억되기를~ ㅋㅋ 괜히 혼자 끄적거리네요! 그림이란 참 신기합니다. 새삼 나이가 한 살 더할수록 늘 새로운 의..

5번째 하연양 생일카드 이미지!

2012.06.05 5번째 맞이하는 하연양의 생일이네요. 늘 많은 시간을 함께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지만 구김살 없이 밝게 자라주는 하연양을 바라보노라면 감사한 마음뿐이랍니다. 이제는 제법 아가씨다운 모습이 비치는 하연양~ 몸도 마음도 어여쁘게 자라나렴. 내일은 다행히 쉬는 날이라 하연양과 가족 모두 작은 소풍을 나가기로 했답니다. 하연양은 자기 생일보다 소풍을 더 기다리는듯 하네요. ㅋㅋ ♥하연양! 많이 많이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