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까지도 옷이며 양말이며 제대로 입지 못해 '아빠 도와주세요' 하던
딸아이가 이제는 혼자서도 척척 잘해내는 모습을 바라보니
새삼 섭섭한 마음이 드는 건 왜일까요?
앞으로 더 많은 부분 아이에게 도움을 주고 함께 해나가야 하지만.
갓난아기때 모든것들이 어설프고
작은 것 하나까지도 부모의 손길이 필요했던 모습은 조금씩 없어지고
자기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하지만
마음 한 구석에는 자꾸 그 어린시절 하연양의 모습이 아른거리네여.ㅋ
뭐든지 자기 스스로 해야하는 도전정신 투철한 하연양!
아빠는 늘 응원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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